저는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 뒤에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적어두곤 해요. 올해에는 자기 계발에 중점을 두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이것저것 적어두었답니다. 물론 전부 다 계획대로 이룰 수는 없더라도 매일 펼쳐보며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 청사진을 그려보고, 노력한답니다.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프리 청사진을 그려야 하는 환경부는 올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참 궁금했는데요...🧐 지난 1월 25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고 느슨한 일상을 살고 싶었던 마음을 단념했습니다. '올해도 환경부와 싸우느라 바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죠. 어떤 보도 자료인지 궁금하시죠?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해 보세요. ⬇️⬇️⬇️
우글우글한 미세 플라스틱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환경호르몬'이라는 거대한 이슈가 있었죠. 🧬
요즘 녹말 이쑤시개 튀김이 유행인데요, 이쑤시개 업체 사장님은 '제발 식품용이 아니니 먹지 말라'라고 하신답니다. 😓 음식을 담는 용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식품용'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에만 먹거리를 담고, 취식 전 어떤 주의점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서울문화재단에서 ‘리스테이지 서울’을 오픈해 공연 물품을 재사용하는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하나의 공연을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소품과 의상이 필요한데요, 이를 매번 제작하고 구매하는 것도 모두 비용적으로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부담인 일입니다. 이렇게 공유 플랫폼이 생겨나면 작은 극단에서도 부담 없이 여러 가지 의상과 물품을 위탁하고 대여할 수 있으니 공연예술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