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상점에서 2,000원 어치 리필하면 공짜나 마찬가지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가 2022년에 생겨, 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리필할 경우 2,000원의 지원금이 다음 달 통장에 현찰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자, 실제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지니! 텀블러 할인 300원의 약 7배가 현금으로 지급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그런데 2022년에는 시행 첫 해라 적용되는 매장이 많지 않았어요. 올해 더욱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확대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은 

△다회용컵(텀블러 등) 이용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 

입니다.

알맹상점에 오셔서 민팃 기계로 폐휴대폰 반납하고 리필하면 그야말로 돈 버는 길! 

미국의 중고의류 중개거래 전문 기업 ‘스레드업(thredUP)’이 만든 ‘패션 탄소 발자국 계산기’를 소개합니다. 

1. 구글에서  https://www.thredup.com/fashionfootprint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2.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팝업 메뉴가 나오면 “한국어로 번역” 을 선택합니다. 
3. ‘영향 계산’ 버튼을 누릅니다. 
4. 11가지 질문에 신중히 답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패션 습관 탄소 배출량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비행 편의 탄소 배출량으로 계산되어 나옵니다. 

한국버전으로 서울-제주 간 비행 거리로 나오면 훨씬 친근할 텐데요! ㅎㅎ (샌프란시스코도 로스앤젤레스도 못 가봤건만 이미 옷장 속 탄소발자국으로 2.8번 다녀온 꼴 😂)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문제를 풀어나갈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원해보세요.

• <지원주제> 우리 사회 환경·안전·보건 분야 이슈를 해결할 아이디어
• <접수기간> 2023.2.1.(수)~2.28(화) 17:00까지
• <접수방법> 아래 링크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 후 링크로 제출 (bit.ly/seed10)

녹색전환연구소가 여는 "2023 기후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