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상점&알짜 인스타그램의 '용기내 식판데이' 영상에 달린 댓글)
사실은 저 또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것'을 추구해요. ⚡️ 원하는 것을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당연한 마음이지요. 우리에게는 자유가 있으니까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자유, 그 무엇도 되지 않을 자유 말이에요.
그런데 저는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전에 '내가 행함으로써 피해를 보는 누군가가 있지 않은지', '사회적으로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답니다. 나에게 주어진 자유로 인해 다른 이들의 자유가 침범당하면 안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편리해서 사용한 일회용품'은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가장 낮고 힘이 없는 곳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한 환경오염 때문에 먼 미래의 나 자신 혹은 누군가의 삶을 위협하는 무기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한 번 사는 삶, 더 가치 있게 살아보려 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그레타 툰베리는 "나이가 들어서 돌아보았을 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요."라며 기후 행동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를 설명했어요. 우리 모두 지치지 않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조금씩 세상을 바꾸어 보아요! |